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마 야토 (문단 편집) == 비중 == 작품 내의 포지션은 중간보스에 해당하지만 작중의 비중이나 역할은 하바키 일행과 상반되는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애초에 야토가 버티지 않았으면 동정군 8명은 커녕 우주에 생명이 존재할 수 없었다. [[Dies irae(게임)|Dies irae]] 시절부터의 전통인 게임 중에 오프닝이 삽입되는 시점이 야토가 완전한 상태로 신생할 때와 신격에 오른 동정군 6명이 파순에게 도전할 때이다. 작중에서 야토가 말한대로 하바키 일행이 태어나서 자신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파순에게 대항한다는 것 자체가 야츠카하기들에게 있어서 승리였던 것. 본편 오프닝에서 주역 캐릭터 중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도 야토. 또한,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PS Vita]] 이식판인 아케보노노히카리에서는 파순 다음으로 등장해서 누가 최종보스인지 헷갈릴 정도이며, 아케보노노히카리의 오프닝의 제목이 "이 생명 '''찰나'''에 새기리"인 것을 보면 작중에서 야토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야토가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이며 하바키 일행은 그저 겉절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다. 야토가 버티지 않았으면 하바키 일행 또한 존재하지 못했던 것처럼 하바키 일행이 없었더라면 야토가 아무리 노력해도 파순을 쓰러뜨리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기 때문. --야토가 탱커라면 하바키 일행이 딜러 역할을 한 셈이다.-- 게다가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시작을 기형낭종이 열고 끝을 기형낭종이 좌에 앉는 것으로 끝났으니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중심은 기형낭종이고 주연은 하바키 일행이 맞다. --간지와 비중은 별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토가 [[진 주인공]] 취급 받기 쉬운 건 사실 이번작 주인공들이 정상인이 별로 없어서 감정이입이 힘든 반면, 야토는 후지이 렌 시절부터 언제나 행복했던 일상의 찰나를 되찾는다라는 공감하기 쉬운 이유로 싸워왔기 때문. 때문에 특히 디에스 때부터 플레이한 팬들이라면 동정군이 악역이고 야토가 선역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정군들이 야츠하라기를 친 것조차 신념과 신념이 충돌한 결과라기보다는 파순의 의지대로였으며, 파순의 버프 없이 당한 야츠카하기는 인간 방패를 시전한 모미지와[* 여성진들의 발언에 의하면 만약 아쿠로에게 숨기지 않았으면 이 인간방패는 아쿠로가 대신한다고 한다(...)] 진짜로 케이시로의 신념과 힘에 쓰러진 스쿠나 뿐이었다. 또 야츠카하기라는 집단이 정말로 본인들이 말한 것 처럼 사람을 위해 사랑을 위해 싸운다는 점이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전작의 [[흑원탁]]만 해도 온갖 사리사욕을 위해 싸웠으며 이래저래 모순이 많은 집단이었는대 야츠카하기는 그런거 없다. 온갖 부조리함 속에서도 후세대를 키워내고 결과적으로 승리했으니 [[군상극]]인 이 작품에서 하바키가 주인공이다 야토가 주인공이다 할 것 없이 야츠카하기 동정군 모두 주인공이라 볼 수 있다. 인위적으로 증오로 자신을 뒤덮었지만 파순을 향한 증오와 적의 자체는 진짜다. 사라지기 직전임에도 하바키를 통해 파순을 접촉할때의 증오와 적의는 그야말로 나락과 같은 깊이를 가지고 있어서 동정군을 다 쫄게 만들었을 정도. 그도 그럴게 1만년 동안 같이 하던 연인을 왠 똥맨이 얼통당토 않은 버그성 힘으로 소멸시켜버렸으니... 사실 야토는 동정군들이 파순에게 저항할 싹수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하바키를 자신의 무기이자 방패로 삼아 파순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좌에 오르는 최후의 선택지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다만 하바키와 파순이 1:1이 되지 않으면 파순이 약화되는 정도가 떨어지며, 무엇보다 야토의 태극의 법칙 역시 (파순보단 낫지만) 새 생명이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적은 이치이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천구도의 이치에서 해탈해 파순의 세포가 아니게 된 케이시로와 사쿠야를 자신의 세계의 아담과 이브로 삼을 생각이었으며, 이 때문에 케이시로에겐 시간정지가 걸리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